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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요약 | 진주 유등 축제Blue Record/with SHU 2023. 11. 1. 11:23
올해는 개막식과 폐막식 불꽃놀이를 모두 볼 수 있었다!
개막때는 퇴근하고 얼른 달려서 집 옥상에 갔더니
약간 건물에 가려져서
다시 달려서 남강으로 나갔다!!
사람 진짜 너무 많아서 주춤했는데
다들 그래도 어느 정도 거리는 유지하고 있어서
틈에 섞여서 불꽃놀이 구경했다
8시에 시작해서 한 6~8분 한거같다!
난 빨간 불꽃이 팡팡 터지는 것 보다
피융~ 하고 떨어지는 불꽃들이 좋다 ♡
한동한 내 배경화면을 담당하게 될 사진 👍
바쁠시기가 찾아와서 하던것들도 하기싫고
귀찮아질 때 그냥 일단 나가서 햇살을 받으면서
광합성도 해주고 좀 걷다가 다시 돌아온다
이건 선물받은 하트 세잎 클로버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고
SHU랑 편하게 쉴 수 있는 주말이 너무 좋다
푸푸도 가서 볶음밥 먹고 커피도 사서 강변따라 걷고
산책하는 멍멍이들 예뻐해주는
거창하지 않고 평범하고 소소하게
주말 만큼은 조용하고 하고 싶은거 하는게
엄청난 힐링이다그치만 밥먹고 산책하는 길이 사람이 너무 많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멍멍이도 많아서
너무 좋았다
폐막식날 밤에 다시 나와서
괜히 진주성도 한번 들어가주고
걸으면서 구경했다
진주성 내부에도 사람이 많긴 했지만
이렇게 중간중간 포토스팟이 있어서
여러길로 빠져서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파를 뚫고 집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어서
바로 편도로 간이 다리 티켓을 끊어서 갔다
폐막식 불꽃놀이는 개막식과 위치가 달랐다
처음에 드론 공연? 하는곳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불꽃놀이는 더 진주성 앞쪽에서 해서
까치발로 어떻게 해서 보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에 떠있는 하모가 마지막 인사도 해줬다!
폐막식 불꽃놀이는 위험할 거 같아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진 못했지만
여전히 예뻤다!
최근 여의도 불꽃축제를 다녀온 SHU는
이거 별거 아니라며 여의도는 정말 크고 예뻤다고하는데
다음엔 같이 가서 보기로 했다!728x90'Blue Record > with SHU'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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