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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날 Youtube 쇼츠를 보다가 간단한 자취음식이나 기분 내는 요리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인데 '나니까' 님의 영상 중에 새우 딤섬 만드는 영상을 보고 말았다.... https://www.youtube.com/shorts/1rm89fcJXzA 새우에 환장하는 나는 평소 새우 슈마이 편의점에서 거금을 들여가며 먹지만 항상 내 맘에 차지 않았다는거... 재료와 레시피를 보니 그렇게 번거로워 보이지도 않고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며칠 고민하다가 장보기 리스트에 재료들 추가해 놓고 만들었다! 재료 : 돼지고기 다짐육(400g), 새우(든든하게) , 표고버섯(4개), 대파(1/2 흰 부분만), 당근(1/4), 만두피, 치킨파우더 (치킨스톡으로 대체), 옥수수 전분 (감자전분 대체), 참기름, 간장, 굴소..

멀끔하게 낫고 본가에가서 멍멍이, 냥이, 엄마, 아빠, 동생네 가족까지 야무지게 만나서 힐링으로 HP채웠다 ㅎㅎ 울집 멋쟁이 원이 맘껏 괴롭혀주고 이쁘니 초코랑도 야무지게 인사하고 야간 산책까지 야무지게 그리고는 새벽 2시까지 철야해서 꼬지 공장을 돌렸다 이번 설에는 동생네도 온다고해서 음식을 더 했는데.. 아침 10시에 굽기 시작해서 6시에 끝났다 ㅎㅎㅎ 무시무시한 설연휴를 보내고 바로 천안으로 달려갓 누구보다 빠르게 탈출했다고 생각했지만 모두가 같은 생각었던거 같다...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조카는 조금 더 무거워지고 애교는 더더 귀여워지고 말을 조금 이해하는 아기가 되었다 ㅎㅎ 아 물론 이제 말할 수 있는 단어도 늘었다. '엄마', '아빠', '맘마'에 '빠(빵)', '머머(멍멍)','아야(다쳤..

대 코로나 시기를 무탈히 보내고 한번도 감염된적 없이 클린하게 코로나 해제까지 지켜봐왔지만.... 느닷없는 코로나 감염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람.. 언젠가부터 가래가 생기다가 기침을 하더니 두통에 발열까지.. 열 때문에 머리가 넘 아파서 내과에 방문했다가 체온 38.5도 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에 코로나&독감은 없어서 일단 독감 검사만 진행했었는데 독감이 아니었다.. 독감&코로나 검사 비용은 보험처리가 안되고 내가 간 병원은 독감은 25000원 독감&코로나 30000원이었다 절대로 코로나 아닐거라고 예상하고 독감 검사만 한게 멍청쓰하다... 어찌저찌 열은나는데 독감이 아니니 기관지염 의심으로 약처방 받고 집에갔더니 아닛...? 해열제도 효과없고 머리가 더 터질거같았다 집에있는 정신나간 체온계..

올해는 개막식과 폐막식 불꽃놀이를 모두 볼 수 있었다! 개막때는 퇴근하고 얼른 달려서 집 옥상에 갔더니 약간 건물에 가려져서 다시 달려서 남강으로 나갔다!! 사람 진짜 너무 많아서 주춤했는데 다들 그래도 어느 정도 거리는 유지하고 있어서 틈에 섞여서 불꽃놀이 구경했다 8시에 시작해서 한 6~8분 한거같다! 난 빨간 불꽃이 팡팡 터지는 것 보다 피융~ 하고 떨어지는 불꽃들이 좋다 ♡ 한동한 내 배경화면을 담당하게 될 사진 👍바쁠시기가 찾아와서 하던것들도 하기싫고 귀찮아질 때 그냥 일단 나가서 햇살을 받으면서 광합성도 해주고 좀 걷다가 다시 돌아온다 이건 선물받은 하트 세잎 클로버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고 SHU랑 편하게 쉴 수 있는 주말이 너무 좋다 푸푸도 가서 볶음밥 먹고 커피도 사서 강변따..

이번 여름에는 귀요미 조카랑 자주 본 노력의 효과로 절친이됐다!!! (나만의 생각인가? 요즘 조금 소홀한거 같기두) 조카네와는 아무래도 거리가 멀기때문에 영상 통화를 굉장히 자주 하는데 하루에 2번은 기본인편이다 옹알이도 잘하고 인사도 잘해주고 이쁜짓도 엄청해준다 ㅎㅎㅎㅎㅎ 눈웃음 한방이면 극-락 인사는 또 얼마나 잘해주는지...... 어찌 안귀여워하겠소 이 조카의 돌을 맞아서 온가족이 본가에 모여서 밥을 먹었다! 물론 밥은 외식으루 완전 산해진미 가득! 난 밥앞에 두고 조카 먹방 구경했다 아 식당 정보는 밥을짓다 대구 동구 팔공산로9길 6-1 1층 영업 시간 : 월-일 11:00 ~ 21:00 가을 세트와 겨울 세트를 주문했다!! 곱창김 존맛임.. 가을은 전복죽이고 겨울은 참나물돌솥비빔밥이다! 개인적으..

요즘 뇨끼가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SHU랑 최근에 양식은 너무 많이 먹은거같아서 혼자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한번도 안먹어봤지만 집에서 유튭 참고해서 만들어봤다 반죽을 오랫동안 치대서 그런가 원래 그런건지 굉장히 쫄깃쫄깃 했다. 살짝 덜 데쳐서 덜 익은건가?. 그래도 맛 있었다! 비주얼 하나는 최고 bb 그리고 8월 마지막날 2주년을 축하하기위해 머리 좀 썼다! 물론 그냥 둘이서 맛난거 먹고 쉬는게 최고지만 간만에 기분내기 ㅎㅎㅎ 그래서 도시락 케이크를 주문했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참고해서 도안을 만들었다! 실물은 더더욱 귀엽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꽃 선물은 서로 해준적 없어서 이번에 생각난김에 급하게 구했는데 맘에 안들어서 내가 호다닥 가지치고 어케어케 다듬어봤다! 만조쿠 만조쿠 그리고 든든하게 저녁도..

무난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일상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나 날씨가 미쳤다.. 드디어 생각없이 환경파괴 막 하던 결과가 나타난게 분명하다.... 날씨 왜이래 진짜 ;; 도시락도 금방 상할까 봐 메뉴도 계속 고민이었는데 점심엔 교내식당 가고 저녁에 라면으로 먹었다! 냉면 & 불고기 면이 엄청 뭉쳐있어서 먹기 힘들었다! 그렇지만.. 굉장히 시원한 오아시스였다... bb 육수 얼린 것 같았는데 짱이다 불고기는 soso 고추장 불고기 & 군만두 멸치볶음 & 김치찌개 알타리 김치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먹는 줄 았던 날! 먹을만했다! 요 알타리 김치가 자주 나오는데 넘 맛있다!! 👍 제육볶음 & 김말이 메추리알조림 & 된장오이고추무침 시레기국(?) 내 입맛은 어른과 어린이 중간인 것 같다! 크게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먹..

3주차에는 생일이 껴 있어서 주말엔 본가에도 가고 오랜만에 애기들 봤다 새 식구 냥이들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넘 귀욥 애기냥이들 이름도 마저 지어줬는데 '소금', '후추', '간장'이다.. ㅋㅋㅋㅋㅋㅋ 먹고 싶었던 갈비도 엄마아빠가 먹으러 가자고 해서 외식했다!! 명륜진사갈비를 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전에 엄마가 봐둔 갈비 맛집으로 갔다! 근데 진짜 존맛탱.. 비가 엄청 오고 마감시간 다된 터라 가게 이모님들이랑 다 같이 드라마 보면서 먹었다. 애매하게 남은 1.5 인분도 받았다 Vvv 생일날에는 소고기 잔뜩 넣은 미역국을 챙겨 먹었다... 엄청 맛도리 bb 계란말이랑 불고기는 전날에 미리 만들어뒀고 미역국은 아침에 한번 다시 끓여줘서 따끈하게 보온병에 담은 도시락! 백종원 님의 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