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week, July | Happy My Brithday

3주차에는 생일이 껴 있어서 

주말엔 본가에도 가고

 

오랜만에 애기들 봤다

 

새 식구 냥이들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넘 귀욥

 

애기냥이들 이름도 마저 지어줬는데

'소금', '후추', '간장'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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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었던 갈비도

엄마아빠가 먹으러 가자고 해서

외식했다!!

 

명륜진사갈비를 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전에 엄마가 봐둔 갈비 맛집으로 갔다!

근데 진짜 존맛탱..

 

비가 엄청 오고 마감시간 다된 터라

가게 이모님들이랑 다 같이 드라마 보면서

먹었다. 

 

애매하게 남은 1.5 인분도 받았다 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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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에는 소고기 잔뜩 넣은 

미역국을 챙겨 먹었다...

엄청 맛도리 bb

 

계란말이랑 불고기는 전날에 미리 만들어뒀고

미역국은 아침에 한번 다시 끓여줘서 

따끈하게 보온병에 담은 도시락!

 

백종원 님의 미역국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백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미역국은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는 음식'이라 하셨다!

 

ㅇㅈㅇㅈ

액젓이 없어서 국간장으로만 간 했는데 그래도 

 내 입맛에 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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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족이랑 SHU 뿐만 아니라 

충분히 축하는 받아서

 

혼자 미역국 잔뜩 끓여 먹을 생각만 했는데

 

쌤이 우연하게 아셔가지구

맛있는 저녁을 얻어 먹어버렸다!

 

 

가지덮밥이랑

스페셜 카츠(치즈,치킨,안심) 시켜먹음!

 

근데 요구르트 자리가 비어서

인심이 변했니.... 꿍얼거리고 있었는데

사실 계산대 옆에 시원하게 있었다...

 

괜히 죄송쓰... 미안해서 보는 앞에서 

원샷하고 나왔다!

 

그리고 새로 생긴 탕후루가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호기심에

체리 탕후루 먹어봤는데

겉에 코팅이 엄청 달다!!

그래서 상콤한 과일들로 한 건지 

난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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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디디얌'에서 에그타르트를 먹고

진짜 너무 맛있어서 담아뒀는데

 선물 받았다!

겉은 얇고 필링이 두꺼운데 부들부들해서

진짜 식감 좋고 맛도 좋다!

렌지찡보다는 에어프라이기로 데우기!!!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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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HU가 준 생일 선물!!!

 

러닝화!!

 

 

색도 이쁘구...넘 고맙댱 ㅎㅎ

 

운동할 때 신는 러닝화가 있긴 한데

오래돼서 그랬던 건지 발이 아팠다.

 

SHU가 같이 뛰자고 할 때마다 

발에 무리가 가서 아프다고

했더니

 

러닝화가 중요하다며 

크게 다르다 다르다 그러더니

내 러닝화를 장만해 줬다 🫶

 

일주일 사용해 보니

확실히 뛰는 게 날아다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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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행복한 생일 한 주 끝!!!